File:청풍 성열현인 악성 우륵 구담봉 창하정 탄금 우륵선인 앙모 기념우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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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청풍 성열현인 악성 우륵은 구담봉 창하정 일대 구담에서 선유하면서 탄금한 우륵선인을 앙모하는 기념우표이다. 이방운의 구봉도(龜峰圖)에 강물이 비껴서 흐르는 너락바위의 암반은 천연 조대(釣臺)로 강심에 돌출한 바위가 구담봉에 절리면(節理面)은 자연이 빚어내 조각품을 연상케 한다. 강가에 배는 정자를 향하여 갓을 쓴 사람이 바라보고 있어 주변을 선유한 것으로 보이며, 그 안쪽으로 강변에 북벽의 절벽에서 동쪽으로 가옥이 보인다. 이방운의 구봉도(龜峰圖) 부분에 이윤영(李胤永, 1714-1759)이 구담에 1753년 창하정(蒼霞亭)을 짓고 자호를 단릉선인(丹陵散人), 구옹과 토정의 후예로 토실의 연관성을 가진다. 전체의 구도는 4군의 산수를 유람하는 선비들은 구담봉의 아름다운 경승에 넋을 잃고 바라보는 모습이다. 창하정은 강변에 서향하여 정면 2칸에 측면 1칸의 정자로 사방이 트이게 하였다. 정자 안에 북향으로 한 사람은 북향의 가은산으로 시선을 향하고, 또 한 선비는 뒤에 앉아서 손가락으로 구담봉을 가리키고 얼굴을 돌리면서 누각 밖에 서있는 선비에게 경승에 대하여 찬탄하는 모습이다. 정자의 안에 두 선비 사이에 서있는 사람은 시중으로 안내하는 사람으로 보인다. 누각 밖에 서있는 선비의 갓모양에서 각기 가은산 구담봉을 바라보는 모습이다. 한 선비가 절벽으로 세 선비가 올라간 곳을 향하여 오르고 있다. 암반에 올라간 세 선비 가운데 한 선비는 서서 손가락질로 구담봉의 절승을 가리키며, 두 선비는 암반에 앉아서 자연의 경외심에 감탄하는 모습을 엿 볼 수 있다. 청풍강 제일의 경승지를 탐승한 선비가 우륵은 선인으로 추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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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류금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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